"더블케이 친누나, 이명박 전 대통령 며느리"
2014-10-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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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더블케이(본명 손창일)의 친누나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며느리로 밝혀졌다는 보도가
힙합가수 더블케이(본명 손창일)의 친누나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며느리로 밝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TV리포트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이 전 대통령의 외아들 시형(36)씨의 부인이 더블케이의 친누나 손진아 씨라고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 씨와 시형 씨는 미국 유학 시절 인연을 맺었고, 10여년 간 교제했다.
손 씨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모 병원 의사 집안의 딸로만 알려져 있었다.
더블케이의 소속사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활동 기간도 아니고 개인 사생활이라 답변할 수 없다. 확인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블케이는 지난 2012년 tvN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로 지난해 박재범과 함께 싱글곡 '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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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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