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가수 출신 연기자들에게 날린 '돌직구'
2014-10-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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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출신 배우들이 정말 싫다. 개나 소나 다 연기하는 게 싫다. 작
[사진=연합뉴스]
"가수 출신 배우들이 정말 싫다. 개나 소나 다 연기하는 게 싫다. 작품을 여러개 병행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나만 소화하기도 힘든 것 아닌가. "
배우 최민수 씨가 23일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이날 최 씨는 가수들의 연기 진출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무나 연기를 하는 걸 싫어한다. 작품을 여러개 병행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나만 소화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최 씨는 극 중 중수부, 강력, 특수, 공안을 두루 거친 에이스 출신의 인천지검 부장검사 문희만 역을 맡았다. 문희만은 차장검사 승진을 코앞에 두고 있고 최종목표는 검찰총장인 야심가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대적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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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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