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오과장, 30일 오전 여의도역 간다"

2014-10-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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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 역할 맡은 배우 이성식 씨 / tvN '미생' 캡처] 배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 역할 맡은 배우 이성식 씨 / tvN '미생' 캡처]

배우 이성민(46)씨가 30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프리허그'를 진행한다.

이 씨의 이같은 행보는 드라마 시청률 공약 때문이다.

tvN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 역을 맡은 이 씨는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률 3%를 달성하면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했었다.

['미생' 공식 페이스북]

지난 17일 첫 방송된 '미생'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3%를 넘어 섰고, 지난 25일 4회 방송에서는 3.5%를 기록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