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열애설 주인공 이정재·임세령

2015-0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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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님의 글 '영화배우' 이정재 씨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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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정재 씨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15년 첫 열애설이다.

1일 오전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비밀 연애를 확인했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패턴을 분석했다.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은밀한 데이트는 대부분 집에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정재 집은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라테라스'다. 임세령 상무는 청담동에 있는 '상지 카일룸'에 산다.

두 사람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둘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2번의 열애설도 있었고, 결혼설도 1번 불거졌다.

이정재 씨는 그 때 마다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디스패치는 "임세령의 경우 출퇴근은 자신의 청담동 집에서 했고, 저녁 시간은 대부분 이정재 집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년 전 이정재 씨 전 여자친구 김민희 씨 소개로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이정재 씨는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후 '정사', '태양은 없다', '시월애', '도둑들', '관상', '빅매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 촬영에 한창이다.

임세령 상무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장녀로,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했으나 2009년 2월 이혼했다. 임 상무에게는 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있다.

이정재 씨 측근은 디스패치에 "두 사람 모두 결혼까지 고려하고 있진 않다"면서 "전 남편인 이재용 부회장이 재혼을 하기 전에는 아마도 연인 관계만 유지할 것 같다"고 전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