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설' 돌던 샤이니 민호, 최근 헤어스타일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영상 캡처]

'샤이니' 민호 씨가 과거 확산됐던 'M자형 탈모 사진'과는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월 13일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에 출연한 민호 씨는 당시 머리를 쓸어올리는 사진 등에서 이마가 훤히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탈모설'에 휩싸였었다.

약 1년 뒤인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민호 씨 모습은 사뭇 달랐다.

'M자' 형태의 앞머리 라인이 사라진 것이다. 이에 SNS이용자들은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민호가 모발이식을 한 것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위키트리'에 "이 부분은 사생활이라 따로 확인해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