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초특가 판매' 에어부산, 홈페이지 복구

[에어부산 홈페이지 ]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초특가 이벤트로 마비됐던 '에어부산'의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에어부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항공권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에어부산 홈페이지는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됐다.

이에 에어부산은 27일 밤 11시30분부터 28일 새벽 1시까지 서버 점검을 마쳤으며, 현재는 접속이 원활한 상태다.

한편 에어부산은 국내선은 28일 오후 5시까지, 국제선은 31일 오후 5시까지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에 구매한 항공권은 국내선은 1월28일~3월17일까지, 국제선은 3월29일~9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현재 부산-후쿠오카 노선 왕복 항공권은 9만1200원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은 12만7900원부터, 부산-세부는 16만4300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이 금액은 왕복 항공권 금액과 유류할증료, 공항세를 포함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