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점일절날 아냐" 양요섭이 삼일절 맞아 남긴 글

2015-03-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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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3.1절 입니다. 어느 한 방송에서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무슨

오늘을 3.1절 입니다. 어느 한 방송에서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무슨 날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학생들이 있어서 큰 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빨간날이죠. 우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독립투사 분들께서 흘린 많은 피가 오늘날 달력의 3월 1일을 붉게 물들인 것 같습니다. 쉬는 날이라고 그냥 쉬기보단 1919년 3월 1일은 어떤 날이 었는가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1일 비스트 양요섭 씨가 삼일절을 맞아 올린 글에 관심이 집중됐다.

양 씨는 "한 방송에서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무슨 날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학생들이 있어서 큰 충격을 받은 적 있다"며 "1919년 3월 1일은 어떤 날이 었는가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검색한 삼일절에 관한 설명을 캡처해 올렸다.

이에 많은 SNS 사용자들은 "(학생들이 삼일절에 대해 모르거나 제대로 읽지 못하던) 방송을 나도 봤다. 안타까웠다"는 글을 남기는 등 양 씨의 말에 공감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