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점일절날 아냐" 양요섭이 삼일절 맞아 남긴 글
2015-03-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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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3.1절 입니다. 어느 한 방송에서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무슨
오늘을 3.1절 입니다. 어느 한 방송에서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무슨 날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학생들이 있어서 큰 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빨간날이죠. 우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독립투사 분들께서 흘린 많은 피가 오늘날 달력의 3월 1일을 붉게 물들인 것 같습니다. 쉬는 날이라고 그냥 쉬기보단 1919년 3월 1일은 어떤 날이 었는가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1일 비스트 양요섭 씨가 삼일절을 맞아 올린 글에 관심이 집중됐다.
양 씨는 "한 방송에서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무슨 날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학생들이 있어서 큰 충격을 받은 적 있다"며 "1919년 3월 1일은 어떤 날이 었는가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을 3.1절 입니다. 어느 한 방송에서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말하는 (cont) http://t.co/PhXQcNXuK3
— 양요섭 (27세,양갱아범) (@all4b2uty) 2015년 3월 1일
그는 이어 자신이 검색한 삼일절에 관한 설명을 캡처해 올렸다.
출처 네이버...♡ pic.twitter.com/yRdlUk5zQW
— 양요섭 (27세,양갱아범) (@all4b2uty) 2015년 3월 1일
이에 많은 SNS 사용자들은 "(학생들이 삼일절에 대해 모르거나 제대로 읽지 못하던) 방송을 나도 봤다. 안타까웠다"는 글을 남기는 등 양 씨의 말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