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가서 본전 뽑는 방법 10가지

2015-05-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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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가격에 마음 껏 먹을 수 있는 곳이 뷔페다. 그러나 뷔페에서 먹고 나면 '생각보다

일정 가격에 마음 껏 먹을 수 있는 곳이 뷔페다. 그러나 뷔페에서 먹고 나면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는데?'라며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전략'이 필요하다. 물론 전략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뷔페 갈 때 '나만의 전략'을 세워 보면 좋다. 그럴 경우 본전을 뽑을 수 있다.

1. 음식을 먹기 전 '수프(soup)'를 먹는다.

[이하 flickr.com]

뷔페 가면 음식을 많이먹게 되므로, 위에 부담이 된다. 수프를 먹으면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2. '간이 센 수프(soup)'라면 나중에 먹는다.

식전 수프를 먹는 것이 좋지만, 간이 세다면 역효과를 볼 수 있다.

3. 음식은 대체적으로 '찬 음식'에서 '따뜻한 음식' 순이 좋다.

찬 음식은 대체적으로 애피타이저이고, 따뜻한 음식이 메인 요리이기 때문이다.

4. '샐러드'와 '파스타'는 같이 먹으면 좋다.

파스타만 먹다 보면 쉽게 물린다.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식감도 좋고 영양학 적으로도 훨씬 좋다. 이는 육류를 먹을 때도 마찬가지다.

5. '새우'를 먹을 때는 사이다에 담궈 먹으면 좋다.

새우 껍질을 벗길 때, 손에 비릿한 냄새가 배길 수 있다. 이에 새우를 포기한다. 하지만 사이다에 담갔다 껍질을 벗기면 손에 남는 비릿함이 사라진다고 한다.

6. '가벼운 음식'으로 시작해 '무거운 음식'으로 끝낸다.

처음부터 치킨, 고기 등을 먹다 보면 금방 배부르다.

7. 한 그릇에 다양한 음식을 담으면 음식의 질과 맛이 떨어진다.

귀찮다는 이유로 한 번에 여러 음식을 산처럼 쌓아 먹으면, 음식이 섞이면서 맛이 떨어질 수 있다.

8. '질'보다 '양'이라는 생각은 버린다.

뷔페의 묘미는 쉽게 먹기 힘든 음식들을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 아닐까? 무조건 많이 먹는다는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요리를 다양하게 먹는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좋다.

9. 처음부터 '단 음식'은 피한다.

음식을 가져올 때 디저트 류를 한 두 개씩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달콤한 음식은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10. 5분 이상 쉬면 안된다.

[giphy.com]

먹다가 쉴 경우, 뇌는 '식사가 끝났다'는 신호로 인식한다. 이에 '배부름'을 느끼게 된다. 쉴 타이밍에도 가벼운 과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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