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출연한 조재현·강석우 훈남 아들

2015-04-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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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조수훈 씨와 강준영 씨의 훈훈한 외모에 관심이 집중됐다. 18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조수훈 씨와 강준영 씨의 훈훈한 외모에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SBS '아빠를 부탁해'에 조재현 씨 아들 조수훈 씨와 강석우 씨 아들 강준영 씨가 등장했다. 이경규 씨, 강석우씨, 조재현 씨, 조민기 씨 등 아빠들은 두사람의 머리 스타일을 비교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훈 씨는 짧은 머리를 한껏 스타일링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하 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이를 본 이경규 씨는 "헤어스타일이 너무 인위적이다"고 웃으며 말했고, 조재현 씨는 "(아들이) 나갈 땐 저렇게 하고 나가더라"고 답했다.

이후 등장한 강석우 씨 아들 강준영 씨는 갈색톤에 자연스럽게 내린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이 씨는 "헤어 스타일은 재현이 아들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준영이는 자연스럽잖아"라며 의견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 동시에 출연하게 된 두사람은 스타일은 서로 다르지만 훈훈한 외모로 주목 받았다.

한편 조수훈 씨는 단국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준영 씨는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연세대 정용화'란 별명으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