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잔디밭서 열린 '낮잠자기 대회' 상황
2015-05-01 16:45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연합뉴스] 시험공부로 지친 대학생들을 위한 '낮잠 자기 대회'가 펼쳐졌다.1일 서
[이하 연합뉴스]
시험공부로 지친 대학생들을 위한 '낮잠 자기 대회'가 펼쳐졌다.
1일 서울 도봉구 삼양로 덕성여대 야외잔디밭에서 열린 '낮잠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수면 안대를 착용하거나 신문지를 얼굴 위에 올린 채 낮잠을 즐겼다.
이들은 '누가 가장 깊게 잠드는지'를 겨뤘다. 대회에서는 얼굴에 바람을 불거나 우스갯소리를 들려주는 등의 테스트가 진행되며, 각종 방해에도 꿋꿋이 잠을 자는 최후의 1인을 가려낸다.
해당 대회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연애레시피' 회원들이 주최했다. 주최 측은 "중간고사가 끝났다고 클럽에 가서 노느니 낮잠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하자는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1.
2.
3.
4.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