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예정화가 밝힌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

2015-05-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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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뒤태가 예쁜 모델'로 꼽히는 예정화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뻥

이른바 '뒤태가 예쁜 모델'로 꼽히는 예정화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뻥이냐?"는 의구심 섞인 물음에 그는 "전 진짜에요"라며 진심을 강조했다.

예정화 씨는 지난 1일 보도된 OSEN 인터뷰에서 "남자 몸 어디를 봐요? 남자는 역시 엉덩이가 생명이죠?"라는 질문을 받았다.

[서정환의 사심인터뷰④] 예정화, “못생겨도 매력 있는 사람이 좋아요”

이에 그는 "저는 키도 저보다 작아도 좋고 얼굴도 못 생긴 게 더 좋아요. 몸도 배를 많이 봐요. 배 나온 사람을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마른 사람은 남자로 안 느껴져요. 살집이 있는 분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성격을 많이 봐요. 몸은 제가 운동을 같이 하면서 만들면 돼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예정화 씨는 피트니스 모델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예정화 씨 인스타그램]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