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인공호흡'으로 반려견 살린 주인

2015-07-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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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Ignacio Torano'한 남성이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CPR)로 반려

이하 유튜브 'Ignacio Torano'

한 남성이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CPR)로 반려견을 살렸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두두(☞사이트 바로가기)는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Florida)에 위치한 강아지 해변에서 일어난 사고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나가던 행인 이그나시오 토래노(Ignacio Torano)가 찍었다.

매체에 따르면 개가 물에 빠져 발버둥치자 개 주인은 수영으로 직접 헤엄쳐 구한 뒤 육지로 끌고 왔다.

하지만 이 개는 숨을 쉬지 않았다. 이에 개 주인은 의식이 없는 개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주인은 개에게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계속 실시했다.

이하 유튜브 'Ignacio Torano' 캡처

마침내 주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바람대로 다행히 개는 의식을 되찾았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심장이 멈춘 강아지를 한 소방관이 심폐소생술로 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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