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유노윤호 입대에 눈물 흘린 손호준

2015-07-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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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SBS '한밤의 TV연예'] 손호준(3

[네이버tv캐스트 'SBS '한밤의 TV연예']

손호준(31)씨가 입대하는 유노윤호(정윤호·29)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22일 SBS '한밤의 TV연예'는 유노윤호 입대 소식을 전했다. 21일 유노윤호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렸으며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손호준 씨가 배웅을 나왔다.

머리를 짧게 깎은 유노윤호와 손 씨는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유노윤호는 웃으며 돌아섰으나 손 씨는 아쉬운 마음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하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이날 손 씨는 트위터에 유노윤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안녕, 흑흑. 근데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말을 남겼다.

손호준 트위터

그는 지난달 25일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노윤호가 내 첫 휴가때 좋은 곳에 데려가겠다고 했다"며 "잔뜩 기대했는데 놀이동산이었다"고 유노윤호를 언급했다. 이어 손 씨는 "유노윤호 첫 휴가때 똑같이 놀이동산에 데려가 주겠다"고 덧붙였다.

KBS2TV '해피투게더3'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21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2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