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 집 문 나서다 돌연 쓰러져"

2015-07-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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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씨 인스타그램가수 신지(이지선·33)씨가 고열과 함께 극심한 스트레스로 쓰러졌다는 보

신지씨 인스타그램

가수 신지(이지선·33)씨가 고열과 함께 극심한 스트레스로 쓰러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MBN은 신지씨 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신지가 오늘(29일) 오전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려고 집 문을 나서는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관계자는 "스케줄을 접고 급하게 집 근처 병원으로 갔다"며 "열이 40도를 넘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지는 병원에서 입원 중이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튼튼한데 아픈 친구가 아프면 호되게 아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지씨가 과거 투병했던 신우신염이 재발한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날 국민일보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지 씨 측 관계자는 신우신염 재발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하며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탓에 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신지 씨 현재 상태에 대해 "열이 많이 내렸다"며 "몸을 추스르고 병원 소견을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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