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번복 논란'에 산이가 페북에 직접 올린 글

2015-08-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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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페이스북 어제 전파를 탄 쇼미더머니4 방영분은 전혀 제작진의 연출의도에

산이 페이스북

어제 전파를 탄 쇼미더머니4 방영분은 전혀 제작진의 연출의도에 의해 수정되지 않은 100% 실제상황이었습니다. 팀별 음원미션에서 저희가 내린 첫 판단은 쇼미더머니4 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저희가 지키고자 ...

Posted by San E on Friday, July 31, 2015

M.Net '쇼미더머니4' 합격자 결정 번복에 대해 래퍼 산이가 입을 열었다.

산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전파를 탄 '쇼미더머니4' 방영분은 전혀 제작진의 연출의도에 의해 수정되지 않은 100% 실제 상황이었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팀별 음원 미션에서 내린 첫 판단이 '쇼미더머니4'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지키려던 일관성에 어긋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산이는 "뒤늦게 스스로의 모순을 지각하고 심사결과를 번복하는 사태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출연진에게도 사과를 덧붙였다.

산이는 "본 사안은 긴 시간 동안 어떤 꼬리표가 저희에게 붙어 따라다녀도 변명할 수 없는 부끄러운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사과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계속 후회할 것 같아 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같은 날 버벌진트도 합격 번복에 대한 동일한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쇼미더머니4' 측은 "프로듀서(버벌진트&산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자 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쇼미너머니4' 탈락자 번복 '한해 탈락-블랙넛 합격'
앞서 지난달 31일 전파를 탄 '쇼미더머니4'에서는 버벌진트와 산이가 이미 탈락시킨 블랙넛을 다시 불러 합격을 통보하고 합격했던 한해를 탈락시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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