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한 배우

2015-08-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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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석환 씨가 3일 오후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에 요구하는 10가지

배우 안석환 씨가 3일 오후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에 요구하는 10가지 외침' 겨레하나 릴레이 1인 시위를 했다.

남북교류협력 지원단체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 씨는 이날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전범기업 미쓰비시 '강제징용' 사과 한국만 배제 침략역사를 외면하고 싶은가! 일본은 사죄하라"라고 써 있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했다.

겨레하나는 광복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3~14일을 ‘일본의 사죄배상과 재무장 반대를 위한 겨레하나 집중실천기간’으로 정하고 일본 대사관 앞을 거점으로 전국 동시 릴레이 1인시위 등 실천 활동을 펼친다.

안 씨는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감초 조연 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하 뉴스1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