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몸매' 조진웅 10년 변천사
2015-08-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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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뉴스1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감초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조진웅 씨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감초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조진웅 씨는 180㎝가 넘는 거구로 배역을 위해 체중 조절을 자주 했던 스타 중 한 명이다.
조 씨는 지난 2011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식탐이 있다. 먹기를 정말 좋아하고 세상에 맛없는 음식이 없다. 어머니가 '넌 냉장고 옆에만 가도 살쪄'라고 한다"며 "하지만 살을 뺄 때는 굶는다. 굶는 게 최고다. 대신 일정량을 빼면 스스로에게 먹고 싶은 것을 먹게 하는 상을 내리는 식으로 버틴다"고 밝혔다.
조 씨는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해 영화 '우리 형'에서 자폐아 두식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두식역을 위해 비슷한 체형의 자폐아를 찾아내 관찰하고 몸무게를 128kg까지 불렸고, 2007년 영화 '마이 뉴 파트너'에서는 78kg까지 감량하기도 했다.
약 10년간의 조진웅 씨 외모 변화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2004년
2009년
2010년
KBS '추노' 방송 영상 캡처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4년 5월
영화 '끝까지 간다' 스틸컷
2014년 6월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