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러브라이브’, 메가박스 예매 1위 눈길

2015-09-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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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홈페이지 3일 개봉 예정인 일본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의 극장판 '러브라이

메가박스 홈페이지

3일 개봉 예정인 일본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의 극장판 '러브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가 메가박스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러브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는 오후 12시 기준 35.3%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과 마블의 기대작 '앤트맨'을 뛰어넘는 예매율이라 눈길을 끌었다.

메가박스는 이전에도 다른 멀티플렉스 극장과 다르게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공각기동대 3D' 등 애니메이션을 단독 개봉해왔다.

'러브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는 TV 애니메이션 이후의 내용이다. 영화는 졸업을 앞둔 여고생 아이돌 뮤즈가 뉴욕에서 원정 라이브를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시작한다. 졸업과 동시에 팀이 해산하기로 결정된 뮤즈는 새로운 라이브를 통해 성장한다.

'러브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는 이미 일본에서 역대 심야 영화 순위 1위와 일본 영화 순위 3주 연속 1위 달성한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도 '베테랑', '암살', '앤트맨'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해 막강한 팬덤을 증명했다.

메가박스는 3주차에 걸쳐 '러브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 관람자에게 메시지 카드와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 영화 최다 관람자에게 고가의 피규어를 증정하기로 해 덕후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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