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신 전진이 광희에게 한 조언

2015-09-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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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전진(35) 씨가 새 멤버 황광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전진(35) 씨가 새 멤버 황광희(27) 씨에게 조언을 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진 씨는 황광희 씨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요즘 황광희를 보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은 전진 씨는 "얼마 전에 한 번 마주쳤다"며 "'힘들지?'라고 물으니 '힘들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는 "형들이 베테랑이라 막내로서 눈치가 보일 때가 있겠지만 지금처럼만 하면 잘할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주눅 들지 말고 할 말 다하길 바란다. 형처럼 되지 말라"고 조언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2008년 6월 하하의 공백으로 새롭게 합류했던 전진 씨는 2009년 10월 공익으로 근무하면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황광희 씨는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이한 2015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새 멤버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임창정과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씨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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