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지연에 '국가 제창'하는 중국인들 영상

2015-09-07 18:19

add remove print link

여객기 기상 악화 지연에 맞서는 '중국인의 자세'Posted by YTN on 2015년

여객기 기상 악화 지연에 맞서는 '중국인의 자세'

Posted by YTN on 2015년 9월 6일 일요일

페이스북, YTN

중국 관광객들이 태국 방콕 공항에서 운항 지연에 항의하며, 소란을 피우는 장면이다. 이들은 큰소리로 국가를 불렀다.

7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라디오 매체인 Cri English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관광객들이 약 9시간 정도 운항이 연기되자 이같은 행동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행기 운항이 늦어진 이유에는 기상 문제와 기술적인 문제가 포함됐다. 이들은 운행이 늦어지자 사과와 함께 1000엔(약 18만 원)의 보상금을 요구했다.

YTN은 현지 특파원 보도를 통해 태국 현지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소동이 멈췄고, 항의에 참가했던 일부 중국 승객들이 경찰에 구류됐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휴대 전화로 촬영됐으며, 웨이보 등 중국 SNS로 확산됐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