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실제 모델 영상

유튜브, Movieclips Extras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실제 모델 영상이 화제다.

1951년 발표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는 주인공 앨리스의 실제 모델이 존재한다. 디즈니에 따르면 캐서린 보몽(Kathryn Beaumont)은 10살 때 디즈니 애니메이터(애니메이션 만드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 발탁돼 '앨리스' 모델이 됐다.

지난 2012년 공개된 영상에는 캐서린이 앨리스를 연기하는 모습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만화 장면이 함께 나온다.

이 영상은 2015년 10월 5일 오전 11시(한국시각) 현재 11만8654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온라인매체 'sunny skyz'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실제 모델인 캐서린의 몸짓을 분석하고 스케치해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캐서린은 10살 때 디즈니에서 맺은 인연을 대학 시절 디즈니에서 일하며 계속 이어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