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큰 "위안부 문제, 끔찍한 인권유린... 대화로 해결 희망"
2015-10-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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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일 미국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한일간 핵심 갈등 사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
뉴스1
7일 미국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한일간 핵심 갈등 사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블링큰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위안부 문제는 끔찍한 인권유린"이라면서 "대화로 상호 동의할 수 있는 영구적 해결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블링큰 부장관은 한미일 관계에 대해 "3자 협력이 이 지역의 안보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일본에 대해 "지역적, 국제적으로 더 많은 책임을 맡으려는 것을 환영한다. 미일 방위지침 개정으로 수색구조작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지난 6일 한미정상회담 의제 논의차 블링큰 부장관은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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