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앤드류 가필드, 4년 열애 끝 결별

2015-10-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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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엠마 스톤, 오른쪽: 앤드류 가필드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컷 할리우드

왼쪽: 엠마 스톤, 오른쪽: 앤드류 가필드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27)과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32)가 헤어졌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US 위클리’(US Weekly)는 스톤과 가필드가 4년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스톤과 가필드는 이미 수개월 전에 헤어졌다고 알려졌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출연자 중 한 명은 “두 사람은 헤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은 지금도 서로 많이 좋아하고 있다”며 “친구로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가필드는 대만에서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72) 감독 영화 ‘사일런스’를 촬영했다. 가필드와 스톤은 장거리 연애를 이유로 결별했다.

지난 5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팬케이크를 먹는 등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다시 교제를 시작했었다.

스톤과 가필드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야기 내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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