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몰래' 촬영한 유재석 사진

2015-11-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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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 작곡가 김이나 씨가 MC 유재석 씨를 몰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

KBS, 해피투게더

작곡가 김이나 씨가 MC 유재석 씨를 몰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김이나 씨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토토가' 특집 당시 현장에서 촬영한 유재석 씨 뒷모습을 공개했다.

김이나 씨는 사진을 찍은 이유에 대해 "신기한 마음에 몰래 찍었다"고 설명했다. MC들이 "왜 같이 찍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이나는 "그런 말 못하겠다"며 "많은 사람이 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니까 힘들어하실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작사가 김이나 씨 / 김이나 씨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 씨는 유재석 씨 골수팬임을 자처하며 "유재석 씨는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이 꾸준히 좋은 소문이 들려와서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김이나 씨는 실제 인스타그램에 유재석 씨를 촬영한 또 다른 사진을 올리는 등 팬임을 인증했다.

김이나 씨는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아이유의 '좋은날', '잔소리', 이선희 씨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씨 '걷고 싶다'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작사한 유명 작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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