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문화예술 교육도 글로벌 시대” 서울문예대 중국과 협약 체결

2015-11-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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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지난 24일 중한과학기술원준비위원회, 선진 엔터테인먼트와 상호교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지난 24일 중한과학기술원준비위원회, 선진 엔터테인먼트와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pixabay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가 지난 24일 중한과학기술원준비위원회, 선진 엔터테인먼트와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서울문예대 이동관 총장과 복진오 부총장, 유준호 산학협력단장, 중한과학기술원준비위원회 랑쯔광 위원장(중한파크주식 유한회사 회장), 선진엔터테인먼트 이윤경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문예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대련시에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만들 뿐만 아니라 한중 학생 교류를 위한 단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사이버 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기로 했다.

중한과학기술유한공사는 대련시 정부와 협약을 맺고 대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지원하고 컨설팅 해주는 기업이다. 2012년에 만들어진 선진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 콘텐츠 매니지먼트, 드라마, 영화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중이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왼쪽부터 상호교류 협약식을 맺은 중한과학기술원준비위원회 랑쯔광 위원장, 서울문예대 이동관 총장, 선진엔터테인먼트 이윤경 대표 / 서울문예대

이날 서울문예대 이동관 총장은 “대련은 중국에서도 급속하게 성장하는 곳이다. 그 만큼 문화 콘텐츠와 문화예술 분야 사업의 시작이 의미가 크다”며 “본교는 한류의 중심인 연기, 미용, 음악, 요리 등 전문 학과가 개설돼 있다. 이러한 면에서 대련시에 문화예술 아카데미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은 물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한과학기술원준비위원회 랑쯔광 위원장은 “대련시 중한 파크는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큰 이슈”라며 “한류 열풍과 더불어 이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서울문예대의 교육 시스템이 중국 전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엔터테인먼트 이윤경 대표는 “한중은 문화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여러번 진행해왔다. 두 나라의 문화를 공유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한다. 그 의미 있는 일의 시작이 오늘 협약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사회문화 특성화 대학교로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교육부 인가 4년제 대학이다.

연기예술학과, 패션디자인 비즈니스학과와 같은 문화예술계열 학과와 상담코칭심리학과, 반려동물학과 등의 문화계열 학과로 구성돼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12월 1일부터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 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으면 수능,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