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편안하게" 3D 프린터로 만든 '맞춤형 깔창'

2016-01-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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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Wiivv캐나다 회사 ‘위브’(Wiivv)가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깔창 ‘

유튜브, Wiivv

캐나다 회사 ‘위브’(Wiivv)가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깔창 ‘베이스’(Base)를 개발했다.

베이스는 지난 6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크라우딩 펀딩(Crowd Funding)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 공개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인터넷을 이용해 개인으로부터 투자 자금을 모으는 것을 뜻한다.

3D 프린팅 깔창을 주문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자신의 발 사진을 5장 찍어야 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은 3D 데이터로 바뀐다. 사용자는 깔창 색깔을 고르거나, 깔창 바닥에 이름을 새길 수도 있다.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깔창을 주문하면 된다.

Giphy

3D 프린팅 깔창은 발 피로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날 3D 프린터 전문 매체 3ders.org가 보도했다.

3ders.org에 따르면, 위브 CEO 샤밀 하고밴(Shamil Hargovan)은 “베이스는 노동, 운동, 활동적인 일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깔창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 제작자, 병원 직원이 베이스를 사용해봤다”며 “우리는 이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위브' 공식 페이지 / 킥스타터

3D 프린팅 깔창은 이전에도 개발된 적이 있었다. 베이스는 다른 3D 프린팅 깔창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지난 21일 캐나다 지역 매체 밴쿠버 선은 기존 맞춤형 깔창이 약 200달러(약 24만 원)라고 보도했다. 베이스는 2월 6일까지 킥스타터에서 개당 50달러(약 6만 원)에 살 수 있다.

베이스는 킥스타터에서 28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으로 14만 5000달러(약 1억 7500만원)가 넘는 후원금을 달성했다. 목표 금액인 5만 달러(약 6000만 원)를 2배 이상 능가하는 수치다.

3D프린팅 자격사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인가한 3D프린팅 자격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3D프린팅 자격증 제도입니다.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전문교강사 등 3가지 자격증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1월 30일에 첫번째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이 실시된 이후 돼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자격증을 가진 자격사가 탄생한 바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실시돼 300여명의 자격사를 배출했습니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관련 동영상 교육은 3D프린팅 자격사 공식 온라인 교육 사이트 (www.3dplicense.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교육 사이트를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라도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 3D프린팅 자격사 공식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바로가기 www.3dplicen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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