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튠스 1위' 한 강지영 솔로 뮤직비디오

2016-03-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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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familyfriend7전 카라(KARA) 멤버 강지영(22) 씨가 일본에서 화려

유튜브, familyfriend7

전 카라(KARA) 멤버 강지영(22) 씨가 일본에서 화려한 솔로 데뷔를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강 씨 솔로곡 '라디오(Radio)'가 일본 아이튠즈 팝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빅뱅, 테일러 스위프트, 마크 론슨 등을 제친 우승에 일본 내외 시선이 집중됐다.

이 곡은 JY라는 '얼굴 없는 가수' 이름으로 먼저 공개됐었다. 일본 NTV 드라마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 7과' 오프닝 테마 곡이었다. 강지영 씨가 출연한 드라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JY가 강지영 씨였다는 사실은 뒤늦게 밝혀졌다.

강지영 씨는 21일 '라디오'를 비롯 총 3곡이 수록된 싱글을 발매했다. 한국 포함 전 세계 47개국에서 발매돼 화제가 됐다.

강 씨는 17일 일본 아이튠즈 팝 톱 송 차트 1위 소식을 들은 뒤 일본 라디오 방송 InterFM 897 '해피 아워(Happy hour!)'에서 "1위가 되었네요! 정말 기뻐요. 안 믿어져요!"라며 기쁨을 표현했다고 전해졌다.

강 씨는 오는 22일 발라드 싱글 '마지막 이별(最後のサヨナラ)'을 한국에 공식 발매할 예정이다.

최근 강지영 씨는 일본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片想いスパイラル)'에 여성의 몸이지만 남성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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