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축하!" 신검자 격려하는 미스코리아 사진

2016-03-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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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스코리아들이 병무청 징병검사장을 찾아 신검(신체검사)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2

2015년 미스코리아들이 병무청 징병검사장을 찾아 신검(신체검사)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2015년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25), 선 김정진(22), 김예린(21) 씨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린 '제 12대 병무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날 "병무홍보대사로서 병역정책과 병무행정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해달라"며 "젊은이들이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을 마친 후, 미스코리아들은 징병검사장를 찾아 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한 신검자가 '현역입영대상'으로 판정되자 박수치며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씨는 "미스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각종 홍보대사의 임무가 있다"며 "앞으로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무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 사진 4장이다.

1. 징병검사장 찾은 미스코리아들

왼쪽 네 번째 부터 김예린(미스코리아 선), 이민지(진), 김정진(선) 씨 / 이하 연합뉴스

2. 설명은 집중해서~

3. 현역입니다, 축하드려요!

4. 장병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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