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동덕여대서 깜짝 팬미팅

2016-03-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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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덕여자대학교 on Tuesday, March 29, 2016

배우 진구 씨가 31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동덕여대에서 '깜짝 팬미팅'을 한다.

동덕여대는 30일 해당 행사를 페이스북에 공지했다.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동덕여대 동인관 춘강홀에서 열린다. 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 포털을 통해 미리 신청한 뒤 31일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학교 측은 "4시 30분부터 동인관 춘강홀 앞에서 대기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위해 학생증을 꼭 가져와야 한다"고 했다.

진구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학교 측과 이야기가 잘 돼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 마침 진구 씨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6시 현재 진구 씨 팬미팅 신청은 조기 마감됐다고 알려졌다. 동덕여자대학교 측은 "포털에 정상적으로 신청 접수를 완료한 뒤, 학생증으로 본인 확인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행사와 관련해 표를 양도하는 글이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다. 이와 관련한 금전 거래와 자리 양도는 금지한다.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구 씨는 현재 KBS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극 중에서 윤명주(김지원) 중위와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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