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결말 묻는 엄마에게 김지원이 한 말
2016-04-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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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역 맡은 배우 김지원 씨 / 연합뉴스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결말에 대해 귀띔 한 적 없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종영을 2회 앞둔 가운데 결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극중 윤명주 역을 맡은 배우 김지원(24)씨도 결말에 대해 "다들 물어본다"고 말했다.
12일 헤럴드POP은 김지원 씨가 최근 인터뷰에서 "'둘이 결혼을 한다', '둘이 떠난다', '누가 죽는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우리도 조심하고 있다"며 "사전제작이라 얘기하게 되면 재미가 떨어진다. 그 부분은 다들 많이 조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김지원 씨는 "그리스에서 촬영했을 때도 대본을 다 수거해갔다"며 "누구에게도 결말에 대해 귀띔 한 적 없다. 엄마가 (결말에 대해) 물어도 '그냥 봐'라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6월~12월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대본을 모두 회수하는 등 결말 유포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지난 2월 24일 첫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3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는 오는 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