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등장 '무아지경 떼창' 송중기-진구 영상
2016-04-15 07:30
add remove print link
네이버 TV캐스트, KBS '태양의 후예'그들도 군인이었다. 14일 KBS 드라마 '태양의
그들도 군인이었다.
14일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유시진 대위(송중기 역), 서대영 상사(진구 역)은 걸그룹 레드벨벳 앞에서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위문공연을 온 레드벨벳을 보러 유유히 입장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근엄함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슬슬 레드벨벳 매력에 빠져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서 상사는 정신줄을 놓은 듯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어 이를 말리는 유 대위 말도 무시한 채 춤을 췄다. 잠시 서 상사를 말리던 유 대위는 '여친보다 레드벨벳', '천사보다 레드벨벳'이라고 쓰인 플랭카드를 들고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잔뜩 흥에 겨운 두 사람은 유 대위 주도로 레드벨벳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기도 했다. 장내는 곧 군인들의 열광하는 함성과 노래로 가득 찼다.
'여친보다 레드벨벳'을 들고 있던 유 대위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이 장면은 곧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왔고 강모연(송혜교 역)과 함께 일하는 이치훈(온유) 의사 눈에 발각됐다. 결국 강모연은 레드벨벳에 열광하고 있는 유 대위 모습을 보며 손에 들고 있던 생수병을 우지끈 잡아 으스러뜨렸다.

태양의 후예는 유 대위와 강모연, 서 상사와 윤명주가 모두 해피엔딩을 맞으며 끝났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기준 38.8%로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