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는 순서' 묻는 팬 질문에 송중기 대답
2016-04-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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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예전부터 우리 팬들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애들이 야해. 내 스타일"배우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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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우리 팬들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애들이 야해. 내 스타일"
배우 송중기(30) 씨가 '샤워하는 순서'를 묻는 팬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송 씨는 팬의 짓궂은(?) 질문에도 재치있게 답했다.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시 동대문기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송 씨 팬미팅이 열렸다. 3년 만에 열리는 송 씨 팬 미팅은 발매를 시작한 즉시 4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송 씨는 배우로서 지키고 싶은 것이 있냐는 팬의 질문에 "베드신?"이라고 답했다. 그는 "사실 굳이 안 한다는 생각은 없다"며 "작품이 좋으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송 씨는 작품 '군함도'를 위해 삭발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 씨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영화 '군함도'에서도 군인 역할을 맡았다.
송 씨는 "이번에는 그냥 다 밀어버린다"며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계속 머리가 짧아지니까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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