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그랜드 오픈' SM면세점 서울점 ...핫한 뷰티 이벤트
2016-04-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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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 있는 SM면세점 서울점 / SM면세점 서울 인사동에 자리잡은 SM면세점이 내
서울 인사동에 자리잡은 SM면세점이 내일 29일 그랜드 오픈한다. SM면세점은 서울점 오픈에 맞춰 다양한 뷰티 행사를 준비했다.
SM면세점 서울점 1층에 위치한 ‘헤라’ 홍보관에서는 S/S 신상품과 여름 메이크업을 엿볼 수 있는 K-Beauty 메이크업쇼를 진행한다. 그랜드 오픈 당일인 29일부터 5월1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하루 3회씩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영국 슈즈 디자이너 니콜라스 컬크우드(Nicholas Kirkwood)와 함께 서울리스타(Seoulista, 트렌드를 이끄는 서울 여성)를 표현한 컬렉션을 출시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M면세점 서울점 1층 드라마몰 한류 체험관에서는 29일 오후 12시에 포미닛 멤버 남지현 씨 팬사인회가 열린다. 남지현 씨는 K STAR채널의 뷰티 프로그램 '진짜뷰티' MC를 맡고 있다.
SM면세점 서울점 5층 드라마몰 '렛미인 브랜드관'에서는 29일 총 2회 '뷰티 클래스'가 열린다. 국내 최초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에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넣어 만든 제품) 큐레이션 숍 '렛미인 브랜드관'에는 '리젠', '아이디', '바노바기', '페이스라인', '일맥', '365mc' 등 다양한 브랜드가 들어와 있다.
이날 뷰티 클래스의 주제는 '당신의 놀라운 변화, Let美人(렛미인)이 전하는 뷰티메이크오버 팁'이다. 뷰티 클래스는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4월 현재 SM면세점 서울점은 총 7개 층, 약 1만㎡ 규모 매장에 약 500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설화수', '후', '정관장' 등 국내 대표 브랜드부터 '조말론', '맥', '라메르', '마크제이콥스', '바비브라운' 등 인기 수입 브랜드까지 합류했다.
수입 화장품 매장은 2~3층에 새로 들어왔으며 해외 명품관은 지하 1층에 있다. 해외 명품관에는 '코치', '발리', '에트로', '베르사체', '마크 제이콥스', '모스키노' 등이 입점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프랭크 뮬러', '프레드릭 콘스탄트', '다니엘 웰링턴' 등 인기 수입 시계 브랜드와 '구찌', '페라가모', '톰포드', '프라다' 등 베스트 셀링 선글라스 브랜드도 있다.
SM면세점 측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20대 중국인 대학생 파워 블로거 15명을 초청해 메이크업 쇼를 진행하였고, 매주 정기적으로 신진 화장품 브랜드와 공동으로 K-뷰티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