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음악대장이었어!!" 답답함 토해내는 하현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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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 씨가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토해냈다.

국카스텐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SNS에 전해진 콘서트 후기에 따르면 하현우 씨는 그동안 맺힌 한을 모두 풀려는 듯 "여러분 모두가 사랑하는 음악대장입니다아아아!!"라며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소리 질렀다.

이어서 그는 행복한 얼굴로 "내가 음악대장이야. 내가. 내가 음악대장이었어!!"라고 외쳤다.

하현우 씨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라는 닉네임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9연승을 기록했다.

그는 방송이 나간 20주 동안 자신이 '음악대장'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했었다.

국카스텐은 오늘(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고별 무대를 통해 신곡 '펄스(Pulse)'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SNS에 전해진 국카스텐 콘서트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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