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 자살 시도...혼수상태

2016-06-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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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김성민(43) 씨가 24일 새벽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보도가 나

뉴스1

배우 김성민(43) 씨가 24일 새벽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1시 55분쯤 서울 서초구 자택 내 샤워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김 씨는 넥타이로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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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응급조치가 이뤄졌지만, 김 씨는 현재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스포츠 조선은 김 씨 아내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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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데뷔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김 씨는 지난 2011년과 지난해 두 차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지난 1월 출소했다. 그는 사업 실패로 인한 우울증으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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