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연하 코스튬플레이어와 결혼하는 '오! 나의 여신님' 작가

2016-06-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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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으로 유명한 만화가 후지시마 코스케(ふじしまこうすけ·52)가 31살 연

'오! 나의 여신님'으로 유명한 만화가 후지시마 코스케(ふじしまこうすけ·52)가 31살 연하 그라비아 모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 후지시마 코스케 부인이 될 오토기 네코무(御伽 ねこむ본명 오쿠야마 미쯔키·21)가 29일 트위터로 밝혔다. 코스튬플레이어 겸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 중인 오토키 네코무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미녀 코스튬플레이어다.

오토기 네코무는 "여러분에게 보고할 게 있다"며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후지시마 코스케 씨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알릴 게 있다"며 "제 배 속에 아기가 있다. 깜짝 놀랐다면 죄송하다. 아기를 소중히 기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1986년 코믹잡지 '모닝'에 'Making BE FREE!'를 연재하며 만화가로 데뷔한 후지시마 코스케는 '체포하겠어!', '오! 나의 여신님' 등이 대표작이다. 특히 '오! 나의 여신님'은 26년에 걸친 장기 연재작이다.

'오! 나의 여신님' 표지

후지시마 코스케는 결혼을 한 번 했었고, 오토기 네코무보다 나이가 많은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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