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 먹는 물, 북한강에 생긴 '쓰레기섬' 영상
2016-07-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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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연합뉴스 TV북한강에 '쓰레기섬'이 생겨 우려를 자아냈다. 북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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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에 '쓰레기섬'이 생겨 우려를 자아냈다. 북한강은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시민 식수원이다.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가 썩기 전 수거하지 않으면 수질이 악화된다.
연합뉴스TV는 8일 하늘에서 촬영한 북한강 상황 영상을 보도했다. 최근 내린 폭우로 쓸려내려온, 생활쓰레기 등 부유물이 쓰레기섬을 형성했다.
매체는 "부유물이 가득한 곳은 강물이 보이지 않아, 강인지 육지이지 모를 정도"라고 했다.
YTN은 7일 충청권 시민 식수원 대청호에 생긴 '쓰레기섬'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곳 역시 비에 떠내려온 부유물 때문에 쓰레기섬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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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측은 매체에 "예인작업을 시행해 10일 이내 부유물 수거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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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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