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내가 홍상수아내? 김민희 XX버렸을것"

2016-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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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배우 최여진 씨가 김민희-홍상수 불륜 스캔들을

네이버 TV캐스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배우 최여진 씨가 김민희-홍상수 불륜 스캔들을 언급하며 분노했다.

11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 불륜 스캔들을 다뤘다.

앞서 디스패치는 홍 감독 부부와 친인척 관계라고 밝힌 A씨 말을 인용해 지난 10월 홍 감독 부인과 마주친 김민희 씨가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 보도와 관련해 MC 최여진 씨는 "제가 만약 홍 감독 아내 입장이었으면 과연 이 말을 듣고 가만히 있었을까요?"라며 "XX버렸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위의 유부녀들이 저 말을 듣고 많이 분노했다"고 덧붙였다.

또 최 씨는 "홍상수 감독이 현실과 영화를 분리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기적이다"고 생각을 전했다.

곽정은 씨는 "보도가 됐지만 어디까지 믿어야할 지 모르겠다. 너무 전형적인 대사 치고 받고라서. 정말 그렇게 얘기했을까"라고 말했다. 이상민 씨도 "설마 설마했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강일홍 기자는 "기자들이 모든 이야기를 보도할 수는 없다.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전혀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고 했다. 김지민 씨는 "김민희 씨가 와서 해명을 해주면 되는데 그게 없으니 계속 억측을 하게 된다"고 했다.

하은정 기자는 "이건 불륜이고 추문일 뿐이다. 홍 감독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