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싱글레이디' 추는 미셸 오바마 영상

2016-07-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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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52)가 팝가수 비욘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52)가 팝가수 비욘세 (Beyoncé) 안무를 소화해 화제다.

오바마는 18일(이하 현지시각) 유튜브에 공개된 미국 쇼프로그램 '더 레이트 레이트 쇼'(The Late Late Show)' 예고편에 등장했다.

유튜브,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영상을 보면 진행자 제임스 코든(James Corden)이 백악관에 "투어를 신청했다"며 입장한다. 이때 오바마가 코든을 깜짝 방문한다.

차 조수석에 탄 오바마는 코든에게 "음악을 듣자"고 제안한다. 오바마는 "남편 임기 약 7년 6개월 동안 조수석에 앉아 음악을 들은 것은 딱 한 번"이라며 "딸이 운전을 배울 때였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비욘세 대표곡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부른다. 오바마는 해당 노래 안무까지 소화해낸다.

giphy

해당 예고 영상은 200만(한국시각 19일 오후 12시 기준)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오바마가 출연한 전체 부분은 오는 19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미셸 오바마는 지난 2015년 미국 고등학생 대학 진학 독려를 위해 제작된 랩 뮤직비디오에 래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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