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이네요" 서장훈도 놀란 허지웅 청소 영상
2016-07-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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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허지웅(37)씨가 끝없는
허지웅(37)씨가 끝없는 청소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지웅 씨 어머니까지도 "병적이네요"라고 말 할 정도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지웅 씨 집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MC 신동엽, 한혜진 씨를 비롯해 서장훈 씨와 허지웅·김제동·김건모 씨 어머니가 출연했다.
허지웅 씨는 집안 내부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설치한 카메라까지 들어 올리며 먼지 청소를 했다. 이어 수많은 피규어를 하나하나 솔로 닦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김제동 씨 어머니는 "와 이카노"라며 놀라워했다. 허지웅 씨는 정전기를 이용한 먼지털이를 가져와 청소를 계속했다.
마지막으로 과산화수소를 꺼내 바닥 찌든 때를 제거했다.
허지웅 씨 어머니는 "병적이네요. 병적"이라고 말했다. 한혜진 씨도 "저런 분은 처음 본다"며 거들었다.
허 씨 어머니는 "아들이 결벽증이 있다고 전에도 그랬거든요"라며 "근데 정말 저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라고 덧붙였다.
연예계 대표 깔끔남으로 알려진 서장훈 씨도 허지웅 씨 청소 모습에 놀랐다. 서장훈 씨는 "허지웅 씨랑 저랑 다른 게 허지웅 씨는 집안에 엄청나게 뭘 많이 뒀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싫어서 아무 것도 없어요. 없으면 치울 일이 훨씬 줄어들어요"라며 "허지웅 씨는 엄청 많이 두고 그걸 다 닦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