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보다 래원이 더 수줍어" 키스신 촬영장 영상

2016-07-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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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SBS 드라마 '닥터스'배우 김래원(35)씨와 박신혜(26)씨 키스 장면

네이버tv캐스트, SBS 드라마 '닥터스'

배우 김래원(35)씨와 박신혜(26)씨 키스 장면을 촬영하던 당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닥터스' 제작진이 27일 공개한 영상에서 두 배우는 리허설부터 부끄러워했다. 촬영에 앞서 김래원 씨가 뽀뽀할 것처럼 가까워지자 박신혜 씨는 "꺄아, 엄마 아버지"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하 SBS 드라마 '닥터스'

본격 촬영에 돌입하자 두 배우는 진지해졌다. 드라마 내용 전개상 아슬아슬한 감정싸움을 하던 홍지홍(김래원 씨), 유혜정(박신혜 씨)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했다.

키스신을 촬영한 후 김래원 씨는 쭈뼛거렸다. 박신혜 씨는 "여기가(김래원 씨 볼이) 엄청 뜨거워"라고 말했다.

드라마를 위해 여러 각도에서 수차례 키스신을 찍는 중에 김래원 씨는 농담을 던졌다. 김래원 씨는 박신혜 씨가 자신의 옷깃을 잡고 있자 "갑자기 업어치기를 하는 것 아니냐"며 장난을 쳤다.

신경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SBS 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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