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에..."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이 논란된 이유

2016-07-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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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미저(Imgur)에 올라온 한 사진이다.

Nothing adds to your summer look like a court ordered ankle monitor...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미저(Imgur)에 올라온 한 사진이다. 이용자 JarJarDrinks가 최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 세 명 뒷모습이 보인다. 무심코 봤을 때는 이상한 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가운데 여성 발목에 무언가가 포착된다. 이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 위치 추적을 위해 사용되는 전자 발찌(ankle monitor)로 밝혀졌다. 여성은 전자 발찌를 가리기 위해 검은색 테이프를 위에 감았다.

사진을 본 이미저 이용자들은 "바다에는 못 들어가겠다", "태닝 자국이 나면 곤란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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