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맞아 개고기 식용 반대 시위하는 동물복지단체 사진 6장

2016-08-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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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말복'을 맞아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개 식용 반대 시위를 했다. 같은 날 연합뉴스는

16일 '말복'을 맞아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개 식용 반대 시위를 했다.

같은 날 연합뉴스는 동물보호 활동가 10여 명이 서울 광진구 한 구의원이 보신탕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하고, 구의원이 운영하는 보신탕집 앞에서 개 식용 반대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동물단체, 말복 맞아 구의원 소유 보신탕집 앞 침묵시위

현장 사진에 따르면 이들은 울타리에 갇힌 개들을 시위에 데려오기도 했다. 또 플래카드에 "문화가 아닌 악습", "개 먹는 사람이 있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등의 글귀를 적어 개 식용을 반대했다.

매체에 따르면 개인 활동가 이미지 씨는 울타리에 갇힌 개들에 대해 "전날 경동시장에서 말복 보신탕용으로 팔릴 뻔한 애들을 사비로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광진구청은 서울시처럼 동물보호과를 신설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현장 사진 6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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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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