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가슴 붕대 신'에 '구르미' 시청자 게시판 상황

2016-08-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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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홈페이지23일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홈페이지

23일 오전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자 게시판 상황이다. 주연 배우 김유정(17)양의 '붕대 신'이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궁에 내시로 들어가게 된 '홍라온'(김유정 양) 이야기가 그려졌다. 문제가 불거진 부분은 '홍라온'이 자신이 여자임을 감추기 위해 가슴에 붕대를 감는 장면이다.

이하 KBS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지나친 클로즈업이 보기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1999년생인 김유정 양이 '만 17세' 미성년자임을 시청자들은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했다는 지적이 예민한 것"이라며 해당 장면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달기도 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씨)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렸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