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들" 올라프 덕후 래퍼 헤이즈 영상

2016-08-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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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MBC '나 혼자 산다'래퍼 헤이즈가 방송에서 '올라프 덕후'를 인증했

네이버 TV캐스트, MBC '나 혼자 산다'

래퍼 헤이즈가 방송에서 '올라프 덕후'를 인증했다.

26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영상에는 새 멤버 래퍼 헤이즈가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 나 혼자 산다 멤버로 합류한 헤이즈는 "대구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서 서울에 상경한 지 3년 된 서울살이 풋내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분홍색 상의에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헤이즈는 가장 먼저 침대를 정리하며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에게 이불을 덮어줬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헤이즈 침실은 크고 작은 올라프 인형들로 가득했다. 집안 곳곳에서는 올라프 신발, 수건 등 올라프 관련 소품들이 발견됐다.

얼음을 꺼내기 위해 연 냉동실 안에도 올라프가 놓여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헤이즈는 올라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올라프가 '누군가를 위해서 녹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냐'라는 말을 하는데 그게 제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가치관과 비슷해서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시원하게 해주고 싶어서 올라프들을 돌아가면서 냉동실에 넣어 드리고 있다"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