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선생님이 중학생들에게 한 '최악의 실수'

2016-09-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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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test fear사진 공유 사이트 이미져(Imgur)에 올라온 사진이다. 18일(이

Worstest fear

사진 공유 사이트 이미져(Imgur)에 올라온 사진이다. 18일(이하 현지시각) 이미져 이용자 TiareMahia가 공개했다.

이용자는 "두려움 중에서도 최악"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용자는 차 안에 앉아 고민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에는 "오늘 나는 오가니즘(organism)을 실수로 오르가슴(orgasm)으로 잘못 발음했다"고 적혀 있다. 오른쪽에는 "그것도 13세 학생들 30명 앞에서"라고 써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용자는 중학교 과학 교사다. 그는 13살 학생들 앞에서 '유기체'라는 뜻의 오가니즘(organism)을 실수로 오르가슴으로 발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게시물은 37만(한국 시각 21일 오후 2시 기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장상사에게 실수로 누드 사진을 보낸 여성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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