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하게 터키어로 말하는 김연경 영상

2016-10-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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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나 혼자 산다’배구선수 김연경(28) 씨가 터키어 실력을 공개했다.지난달

곰TV, MBC ‘나 혼자 산다’

배구선수 김연경(28) 씨가 터키어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터키에 도착한 김 씨는 자신의 집으로 갔다. 김 씨는 “터키에 6년째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씨는 현지의 한 식당에 갔다. 김 씨는 유창한 터키어로 “이거 하나 주세요, 그리고 구운 요리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는 현지 종업원과 여유롭게 대화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주문이 늦어지자 김 씨는 한국어로 “배가 고파요~ 배가”라고 노래를 불렀다. 종업원과 눈을 마주친 그는 빨리 음식을 만들어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종업원이 다가오자 김 씨는 “농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침내 주문한 염소 치즈 튀김과 닭고기가 나왔다. 김 씨는 음식을 맛있게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김 씨는 직원에게 터키어로 “밥 한 그릇을 추가해 달라”고 했다.

인터뷰에서 김연경 씨는 “터키어 실력은 밥 먹고 살 정도인 것 같다”며 “잘한다고는 못하겠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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