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넘치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사진·영상
2016-10-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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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 이하 뉴스1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바닷물이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 이하 뉴스1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바닷물이 방벽을 넘어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부산은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갔다. 부산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최대 순간 풍속 20m/s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다.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에도 물이 넘치고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 앞 상황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TheBusanilbo 'Btube'
태풍의 영향으로 해운대 마린시티 방파제에도 거대한 파도가 덮쳤다. 마린시티 앞 바다를 촬영한 현장 영상이다.
유튜브, 이나림
마린시티 이게 젤 오지는듯 pic.twitter.com/qS6x8sCijA
— 다이어트하는 연어 (@__500R88) 2016년 10월 5일
광안대교 등 부산 주요 해상대교 차량 통행도 제한됐다. 이날 오전 10시 10분쯤부터 광안대교와 남항대교를 오가는 모든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이날 오후 울산과 독도를 지나 6일 새벽 일본 센다이 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도로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 영향으로 방파제를 넘어온 바닷물에 잠겨 있다 / 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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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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