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해리포터 번외작 ‘신비한 동물사전2’에 캐스팅

2016-1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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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스틸컷 배우 조니 뎁(Johnny De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스틸컷

배우 조니 뎁(Johnny Depp)이 ‘해리포터’ 세계 속으로 들어갔다.

미국 영화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는 ‘신기한 동물사전’ 속편에 조니 뎁이 캐스팅됐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 번외작이다. 조니 뎁이 맡는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영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R)에 따르면, 조니 뎁은 이번 달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러나 그 역할은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J.K. Rowling)은 ‘신비한 동물사전’이 5편까지 나온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현재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이 제작되고 있다.

첫 번째 작품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2D, 3D, 아이맥스 3D 등 다양한 버전으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192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모험을 그렸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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