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승객 이민호 응대하는 스튜어디스로 등장 (영상)

2016-11-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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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푸른바다의전설'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정수정·22)이 SBS 새 수목드라

곰TV, SBS '푸른바다의전설'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정수정·22)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스튜어디스로 등장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크리스탈은 승객 허준재(이민호 씨)를 응대하는 스튜어디스를 연기했다.

이하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크리스탈은 허준재에게 '인어의 전설'을 들려줬다.

"여러 나라 많이 다녀봤는데 여기 만큼 바다 예쁜 곳도 없어요. 예전에 이곳으로 비행왔다가 여기 오래 사신 할아버지께 들은 얘긴데, 여기 바다에는 아직도 인어가 산대요"

크리스탈 이야기를 들은 허준재는 황당해했다. 크리스탈은 "옛날에는 어느 바다에나 인어들이 살았는데 이제 거의 다 사라지고 지구에 마지막 남은 인어들이 이 바다에 산대요"라고 말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크리스탈 외에도 차태현, 안재홍 씨 등이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전지현, 이민호 씨가 주연을 맡은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전날(16일) 첫 방송 시청률 16.4%(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